[기사]“현실이 답답해? 메타버스로 와”
December 14, 2020 | news, 1678views

정밀한 VR 기술 있어야 메타버스 완성돼

전문가들은 메타버스 시장이 더 성장하기 위해선 고도화된 VR 기술과 보다 정밀하게 결합해 현실과 유사한 온라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선결 조건으로, 가상과 현실 사이에서 오는 괴리감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실재감을 줄 수 있도록 기술이 현실과 가상 사이의 간격을 메꿔줘야 한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선 뇌에서 받아들이는 정보와 실제 몸의 감각 기관이 받아들이는 자극을 의도적으로 일치시켜 이른바 ‘VR 멀미’라 불리는 어지럼증을 해소해야 한다. 우운택 카이스트 증강현실연구센터 센터장은 “화면이 움직이는데 몸은 가만히 있으면 우리 몸이 혼란을 느끼기 때문에, 가상 콘텐츠에 맞춰 우리 몸도 함께 움직여줄 방법을 강구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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