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KAIST 증강현실연구센터(ARRC) 콜로키움 안내
KAIST KI-ITC 증강현실연구센터(ARRC)에서 제42회 증강현실연구센터 콜로키움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주제: 문화유산과 3차원 디지털기술
■ 연사: 조영훈(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교수)
■ 일시: 2019년 1월 16일 (수) 16:00~(15:30부터 다과회)
■ 장소: KAIST KI빌딩 3층 교수회의실
■ 주관: KAIST KI-ITC 증강현실연구센터(ARRC)
■ 후원: KAIST CT대학원, 한국HCI학회 DCH(디지털문화유산) 연구회, 대한전자공학회 AH(증강휴먼) 연구회, KI-ITC 연구소
■ 요약 :
최근 들어 디지털 장비와 컴퓨터 영상처리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유산(Digital Heritage)’이 주목받고 있다.
유네스코에서 말하는 ‘디지털 유산’은 문화·역사·미학·고고학· 과학·민족학·인류학적 가치를 가지는 유·무형의 유산을
디지털로 창조하거나 기존의 아날로그 자료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우리의 유산이 미래세대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컴퓨터 기반의 자료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디지털유산을 구현하는데 있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술은 바로 3차원 스캐닝과 프린팅이다.
과거에는 주로 3차원 스캐닝을 통한 디지털기록화에 치중했다면, 최근에는 스캐닝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화유산의 제작기법,
형상분석, 안전진단, 모니터링, 콘텐츠 제작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3차원 프린팅 기술과 연계되면서 문화유산의 복원, 복제, 교육 등 적용분야의 스펙트럼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현재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3차원 디지털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문화재보존과학 분야는 문화유산의 원형유지와 보존과정에 대한 기록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3차원 스캐닝을 통한 디지털기록화와 보존과학적 활용은 필수적이다.
또한 3차원 프린팅 역시 문화유산의 보존처리부터 복원 및 복제까지 매우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3차원 디지털기술은
‘문화재보존과학의 미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This lecture will be held in Korean. I apologize for announcing this information in Korean.